■ 원달러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미국 신문기자의 말 한마디와 중국이 은행들에게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전해지면서 증시,채권및 환율이 트리플 강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연준의 조기금리인상 기대가 완화되고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최근 달러 특히 엔달러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원달러는 전일대비 4.70원낮은 1032원에 개장한 이후 1031원까지 떨어졌으나 달러/엔반등에 동반해 낙폭을 줄이고 있다.현재 1033.10원에 호가되고 있다.

외환당국 고위관리들이 엔/원 약세에 대한 우려를 많이 표명하고 있다. 엔/원 약세로 현대차가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현재 엔/원이 2008년 8월 이후 최저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엔/원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에는 외환당국이 엔/원을 끌어 올리기 위해 외환시장 개입 나설 가능성도 있다.

원달러는 1,040원 저항벽에 막히면서 1030원 초반에서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며,수출업체들도 1030원 초반에서는 달러 매도를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오후장에서도 별다른 요인이 없기 때문에 1030원 초반에서 지루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주식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다.이는 원달러에 부담을 줄 수 있다.강세를 보였던 채권시장은 보합권으로 밀리고 있다. 최근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7.30에 거래되고 있다.

 


■ 코스피 중국발 호재에 강세

미국 다우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연고점 돌파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있다.FOMC회의와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투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으나  중국의 유동성 추가 공급 가능성으로 살아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72% 상승한 2,057.69에 거래되고 있고 외국인은 19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한국전력등이 강세다. 현대차, 신한지주, 기아차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파미셀의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를 지원 과제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17일 파미셀이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가 출시 10일 만에 가입자수 5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다음이 강세고,아모텍이 애플 아이폰6 효과로 이틀째 강세다.

에이치에이엠미디어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블방송 인기 프로그램 ‘ 렛미인’에 참여한 김우정 리젠성형외과 원장이 지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 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쌍방울이 중국 홈쇼핑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레이싱게임 '가속스캔들' 등 신작 게임
들의 중국 서비스 호조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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