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약세 출발을 하고 있다.나스닥지수는 0.40% 내린 4500.72,S&P500지수, 0.21% 내린 1979.91,다우지수, 0.18% 내린 1만6999.71로 출발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에부합하면서 조기금리 인상 기대가 완화되면서 달러지수는 0.09%하락한 84.17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엔도 전일 대비 소폭 밀리며 107.1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지정학적 위험이 줄어들면서 반등을 하고 있다. 현재 1.2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로 매도세가 사그라들면서 달러대비 1.2859~1.2980달러의 좁은 레인지 안에 갇혀 있다.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ECB에 성장이 정 체된 유로존에서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막기 위해 더욱 과감한 통화정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PPI)는 전월비 보합을 보이며 생산자물가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8월 생산자물가가 가솔린과 식품 가격이 하 락한 영향으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전월인 7월에는 0.1% 상승한 바 있으며 전문가들도 0.1% 상승을 예상 했다.
8월 생산자물가 전년 대비로는 1.8% 상승하며 7월 1.7% 상승에 비해 상승세가 가속화됐다.
캐나다 제조업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캐나다 달러가 급등하고 있다.캐나다/달러는 전일대비 0.53% 하락한 1.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캐나다 매수세가 강화돼면서 1.1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캐나다의 7월 제조업 매출이 전월 대비 2.5% 증가, 사상 최고인 536억 6000만 캐나다달러(미화 48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전문가들은 7월 제조업 판매가 전월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스코틀랜드 투표를 앞두고 영국의 8월 인플레이션이 소폭 완화된 영향으로 영국 파운드는 전일대비 0.10% 하락한 1.6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달러는 중앙은행의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호주달러는 전일대비 0.08% 오른 0.9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 이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호주달러가 비교적 강세로 보이고 있어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환시 구두개입을 통해 호 주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러시아 기업들이 외채를 상환하기 위해 달러를 매수하면서 러시아 루블화는 사상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루블화는 달러에 대해 38.63에 호가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는 법안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그 결과에 따라 루블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루피는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대만달러와 필리핀 페소는 4개월 최저치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35원에 호가되고 있다. 원달러 종가 1036.70원 대비 1.70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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