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증시 연기금의 매수로 오른다 외국인은 매도..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홍콩 오전 증시가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기금이 구원투수로 나서면서 외국인과 개인들의 물량을 받아치고 있다.
코스피는 0.43% 상승한 2.044.48을 보이고 있다.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주식을 내던지고 있다.

컴투스,현대중공업,와이지엔터테인먼트,남광토건, 해성산업, 동부제철,다음,SK하이닉스 등은 빨간 색을 보이고 있고 키스톤글로벌,대한뉴팜,SK이노베이션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2년7개월 만에 처음으로 15% 밑으로 떨어졌다.                      

남광토건이 재매각 추진 기대감에 장 중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한국전력이 자사주 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날이 강세다. 다날 중국 법인이 현지 온오프라인 결제사인 이페이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에이엠 미디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리젠메디컬그룹 리젠성형외과 대표인 김우정 원장이  약 50억원을 투자해 에이치에이엠미디어가 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에서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애플페이' 기능을 소개하고 삼성전자도 비슷한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관련있는 주식인 아모텍이 강세이다.       

 


■원달러 장중 변동성 높아지고 있어..

원달러가 1040원 저항에 부딪히면서 유턴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 원달러는 1038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개장가를 고점으로 픽싱한 이후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달러/엔이 107엔 아래로 일시적으로 무너지자 손절매가 나오면서 1032.40원 부근까지 떨어졌다.

원달러 매수를 기다리고 있는 투자자들은 잽싸게 달러 사자에 나섰고  한은총재가 정부와 한국은행의 유기적인협조 체제가 필요하다는 발언이후 금리인하 기대가 불거지면서 매수세가 좀 강해보였다. 달러/엔도 도쿄 지진 소식에  다시 107엔을 회복하면서 원달러는 1035원을 회복했다. 그이후 원달러는 느긋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초대형 LP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수주액은 1억6000만달러 규모다.

호주달러 반등도 원달러 낙폭을 줄이는 요인이 되었다.호주중앙은행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호주중앙은행이 부동산 투자 수요 급등으로 시장이 과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집가격을 잡기위해 기준금리가 조기에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으로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오후에는 추가로 나올 재료가 없기 때문에 원달러는 1035원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원달러는 1035.10/35.40원에 호가되고 있다.엔/원은 전일대비 조금 하락하며 966원에 호가되고 있다.

최경제부총리가 "새 경제팀은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결정 통해 시장 불확실성 최대한 없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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