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날씨도 좋았고 명동시장에 요우커가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명동시장 상인들은 남들 놀 때 일한다고 불평을 할 틈이 없었다. 금상첨화.. 중국 돈가치도 속등하였다.

                                         [중국위안화/원화 데일리 차트] 

추석 연휴동안 미국이 금리를 생각보다 빨리 올릴 것이라는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태국바트,필리핀 페소,인도네시아 루피아등이 약화를 보였으나 중국 위안화는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강세를 보였다. 특히 원화가 하락 하면서 원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는 상승했다.

만약에 백만원어치 물건을 중국 위안화로 팔았을 경우 추석이후에 은행에 처분했다면 13,500원의 환차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요우크들은 위안화 가치 상승으로 많은 물건을 살 수 있고.. 이런 것을 두고 꿩 먹고 알먹기..

중국의 8월 통화량 M2가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하면서,5개월최저 증가율을 보였다.이커창 중국 총리는 "통화량은 이미 충분한  수준이며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 부양에 의지할 수 없으며 신중한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중국의 경제 침체 우려로 시장은 중국이 돈을  더 풀지 않엤다고 했다. 따라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그래프가 아래로 향하는 것은 위안화가 강세를 의미합니다)

중국 상하이은행간 금리표에 의하면 3월물은 4.6420, 1년물은 5%에 고시되었다. 중국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소폭 상향 고시해 위안 하락을 유도함에 따라 이틀 연속 6개월래 고점을 찍었던 위안이 내림세를 보였다.중국 인민은행은 연속 기준환율을 하향 고시해 위안 상승을 유도했다.

위안화/원이 8월 8일 고점인 169원을 넘어설 경우 17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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