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환율] 에블라 우려로 관광객이 줄고 카트 수출 감소로 케냐통화 실링 약세 보이고 있어

      (달러/실링 일간 차트 )

에블라 확산 방지에 대한 대책으로 관광객이 줄면서 케나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케냐 통화인  실링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에 대한 수요와 케나 중앙은행의 유동성 흡수가 균형을 이루었다. 증시는 전일 하락에서 회복했다. 케나 실링은 88.60/70실링에 호가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수요와 역외은행들의 달러 매도와 케냐중앙은행의 유동성 흡수가 균형을 이루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금요일 케냐 중앙은행은 8.324%에 7주일 재구매프로그램을 사용해서 100억실링에 해당하는 유동성을 흡수했다. 작년부터 중앙은행은 머니머켓으로 부터 과도한 유동성을 규칙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이는 은행들에세 달러 보유비용을 비싸게 하여 달러를 매도하려는 의도이다. 실링이 하락하고 있어 케나 중앙은행 케냐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주 관광수입 감소등 달러자금 유입 감소로 실링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금년들어 실링은 약 2.2% 약세를 보였다. 딜러들은 88.50-89실링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케나 증시 NSE20은 조금 올랐다.

 

 

최근 영국 정부가 아프리카인들이 즐겨먹는 식물인 '카트'와 반입과 사용을 금지한 것도 수출 감소 요인이 되고 있다.카트는 앞과 줄기를 씹어 단 맛을 음미하는 아프리카 찻잎인데 마약과 비슷한 각성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냐 화페는 실링입니다. 영국의 옛 화폐 단위 실링과 구분하기 위해 대부분 케냐 실링이라 부르며 약호는 KES입니다.1 케냐 실링은 우리돈 11원에서 12원 정도 합니다. 한국에서 환전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