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기간인 9월 6일과 10일에는 고기압 가장장 자리에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보이나.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으며,낮과밤의 일교차가 심하다는 기상 전망이다. 감기조심하세요!추석 8일 밤에는 다행이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반가운 전망도 있다.

원달러도 엔화 하락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롤러코스트 처럼 내려왔다, 올라갔다. 할수 있어 미리 미리 어지럼증이나 멀미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 원달러 하락을 점치고 원달러가 빠지기를 기다린 사람들은 예상외로 원달러가 올라 똥줄이 탈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담배가 땡기는데.. 정부에서 댱배값을 올린다고 날리다. 흡연자 3명중 1명은 당배값 4,500원 되면 금연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지만, 쪼달리는 가정경제에 화가 나면 다시 담배를 피울수 밖에..이래 저래 가난한 서민만 당하는 구나..

수출도 잘됐는데 이번 추석때 보너스가 턱없이 작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는 늘었지만, 원화 강세로 기업들이 손에 쥘 수 있는 원화는 줄어들었다. 원화가 하락하여 내년 설에는 보너스가 두둑한 가능성은 있을까?

그동안 말로만 먹고살던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사고를 쳤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고 채권을 추가로 매입해서 시중에 돈을 풀겠다고 한다. 안그래도 유로를 보유할까 말까 망설이던 투자자들은 유로를  투매하기 바빴다. 유로가 급락했다. 거의 3년만에 장중에 낙폭이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원이 970원 아래로 떨어지고 아시아 통화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 엔화가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일본과 경쟁하는 한국 수출업종 자동차, 조선 및 전자 업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외환당국이 원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트릴 것이라는 기대로 투자자들은 달러/원을 매입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경기가 좋아지고 미국 금리가 올라갈 경우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 그럴 경우 원달러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8월 8일 1041원에서 시작된 원달러 하락이 9월 2일 1011.10원 부근에서 마무리되고  반등을 하고 있다. 단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기 때문에 1,035원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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