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는 글로벌 국가 경쟁력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양봉업자들이 유명 살충제 회사를 상대로 4억불 이상의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뉴스 들이 나오는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했다.캐나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1%으로 4년동안 유지했다. 그리고 통화정책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는 금리 정책을 두고 한국은행과 정부 사이에서 티격 태격 신경전을 벌이는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다.

 

캐나다 중앙은행 폴로츠 총재는 당분간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인플레이션 전망과 가계대출에 대한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인플레이션은 7월에 2.1%으로 중앙은행 목표치에 머물고 있어 통화정책이 적절하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캐나다는 2010년 9월이후 금리를 1%으로 쭉 유지했다. 캐나다 역사속에 가장 긴 1%대 금리였다. 미국 경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캐나다도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이 조금 덜 온화적이다.

캐나다 경제성장은 2분기에  3.1% 증가하며 중앙은행 기대치에 부응했다.이는 2011년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이다. 캐나다 경제의 주요 동력인 수출이 감소하면서 중앙은행 총재는 걱정을 했으나 금년 1분기 0.2% 감소한 이후 2분기 4.2% 급등하면서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이다.이런 분위기가 투자와 고용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캐나다 은행은 판단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시점에 즈음하여 캐나다 중앙은행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5년 중반에는 캐나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휴전협상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캐나다 달러도 조금 지지를 받는 분위기이다.버버킹이 Tim Hortons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캐나다 달러는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당분가 캐나다 달러는 1.08-1.10달러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원은  7월 25일 960원에 거래된 이후 원달러 하락과 캐나다 약세로 아래로 밀리면서  1개월이 지난 8월 26일 925원에 저점을 찍었다. 단기 바닥이라는 인식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캐나다/원은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재 933원에 호가되고 있다. 캐나다/원은 920-95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나 위쪽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블룸버그가 해외투자기관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원 전망은  2014년 말 최고 993, 중간923원, 최저치 847원, 2015년 2분기는 최고 1034.중간치 902원,최저치 798원으로 로 나타나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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