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가 하락해서 다행이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최근 캐나다 달러가 떨어지면서 조금은 안심하는 분위기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58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석유산유국인 캐나다달러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자식을 뒷바라지 하는 부모의 어깨도 조금은 가벼워지고 있다. 다행이다.

 

 

 

 

캐나다달러는 미국달러에 대비 5년 반동안 최저치로 하락했다. 아주 아주 반가운 소리다. 지난 10년동안 최저치로 떨어져도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미국증시가 넉다운되었다.유학생들이 미국주식에 투자할 가능성은 희박하고..앞으로 유가가 더 떨어지면 유학생들의 생활에 보템이 될 것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 선물가격이 3% 이상 급락하며 배럴당 58달러를 하회하며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공급 우위 현상이 지속되고 글로벌 경제 둔화로 수요 부진 우려까지 겹치면서 유가가 압력을 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내년도 석유수요 전망치를 23만배럴 하향 조정한 90만배럴(bpd)로 조정하며 시장내 수급불균형 우려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OPEC내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여전히 생산량 유지 입장을 견지하며 공급과잉 우려는 당분간 지속돼 유가를 압박할것으로 보인다.

 

시장전문가들은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을 향해 가는 모양새라고 말하고 있다.

 

유가 하락전망으로 캐나다 달러도 어디까지 하락할 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위로는 1,16달러,1,17달러 부근에 저항세력이 있지만 쉽게 뚫릴 것으로 보인다.

 

소매판매, 인플레이션 등 캐나다 경제관련 지수 결과에 따라 캐나다 달러의 유가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수 있다.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원화에 대해서 더 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

 

 

(캐나다달러/원 차트)


11월 24일 캐나다달러/원(CAD/KRW)가 993원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면서 유학생들은 당황했다.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CAD/KRW은 930원대 거래되었기 때문이다.유가가 하락하여 캐나다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가 빠진 것이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현재 CAD/KRWDMS 952원에 호가되고 있다. 특별한 악재만 없으면 940원까지는 무리없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치앞을 알 수 없는 것이 환율이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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