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가 엔화하락 영향으로 14개월만에 주요 레벨인 1,100원을 넘어섰다.엔화가  일본 소비세 인상 연기와 조기 총선 가능성으로  116엔 을 위협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에서는 17일 발표되는 일본 3분기 국내총생산이 실망스럽게 나올 경우 일본 정부가 소비세 인상 연기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12월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는 보도로정치적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투자자들이 엔화를 매도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통화들중 원화가 유독 엔화 하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분위기이다.

 

 

 

뉴질랜드 달러는 0.7803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그레엄 휠러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금년 초 실시한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금리는 여전히 경기수용적 수준으로 중립적인 금리은 4.5% 부근이라고 말했다. 그는 " 여전히 3.5%의 기준금리가 확장적 경기 부양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달러 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뉴질랜드 달러는 0.77달러 부근에서 단기 바닥을 확인한 이후에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아직까지 하락 전망이 우세해 뉴질랜드 달러를 사겠다고 덤비는 사람이 많지 않다. 10월 31일 고점인 0.7880달러 부근까지 단기적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 아래쪽에서는 0.77달러 부근에 사자 주문이 대기하고 있다.

 

(뉴질랜드달러/원 일간차트, 보라색 200일 이평선, 초록색 120이평선, 푸른색 60일 이평선)

 

 

뉴질랜드 달러 강세에 덩달어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에 대해 초 강세를 보이고 이다. 전일 844원에 개장을한 뉴질래드 달러/원은 오늘 960원에 거래되면 이틀동안 약 20원이 올랐다.
주요 레벨인 850원을 넘어섰기 때문에 120일 이평선인 860원을 넘어설 경우 200일 이평선이 있는 874원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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