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2012년 9월 부터 시작해온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했다. 양적완화 정책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었을까? 라고 하는 질문에는 '글쎄"라고 고개를 가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연준은 경제가 그런대로 좋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경제지표들이 뒷받침 될 경우 금리를 올릴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수면아래에 있던 조기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달러가 다시 상승행진을 하고 있다.
미국의 3분기 경제도 3.5% 성장하여 시장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국방비 지출로 인해 허수가 있다고 비난을 받았지만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누가 누가 먼저 금리를 인상하나" 경쟁을 하고 있는 영란은행이 현재 조금 뒤쳐지는 분위기이다.
영국의 금리인상 상승이 둔화되고 있고 이웃국가인 유럽의 경제 부진으로 영국이 금리인상을 할 때가 아니다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영란은행 정책위원은 상당기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란은행 부총재는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노동시장 개선도 느슨한 편이다고 말했다.
영란은행 9명의 정책위원중 2명만이 금리 인상을 찬성하는 것으로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통화정책 차이 확대로 파운드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10월들어 파운드는 1.5950달러-1.6200달러 사이에서 안정된 움직임임을 보이고 있다.10월 15일 1.58달러 후반으로 밀렸으나 바로 1.5950달러로 올라서는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박스권 하단이 무너진다면 한 레벨 아래로 파운드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야 한다.10월 15일 저점인 1.5873달러가 무너질 경우 1.56달러 부근에 계곡이 보인다.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올라가면 매도하겠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막다.그러나 '벼르던 아이 눈이 먼다'라는 속담을 되씹어 볼 필요가 있다.
(파운드/원 일간차트)
영국 파운드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강세를 보이면서 파운드는 원화에 대해 1,690원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기분나쁘게 조금씩 밀리는 모양이다.
원달러는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엔화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원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엔저를 우려하는 발언을 한 이후로 외환당국이 무척이나 엔/원에 신경을 쓰고 있다. 월말에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매도하는 바람에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월말이 지나고 나면 원달러가 다시 꿈틀 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파운드/원이 1,680원이 지지된 다면 원달러 상승 영향을 받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위로는 1,700원 부근에 저항선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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