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가 약세의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은 약하다.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그런대로 좋게 나왔으나 주택가격지수와 내구재주문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캐나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유가가 강세를 보인것도 캐나다 달러 매수 요인이 되었다.

 

캐나다 달러는 달러에 대해 1.1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11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10월 9일 저점인 1.1107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오늘 미국 연준의 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캐나다 경제의 펀더멘털이 양호하여 캐나다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아니고 달러 약세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캐나다 달러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전망이다.

 

유가가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이틀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밸럴당 86달러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FOMC회의를 앞둔 경계심리로 캐나다 달러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상승이 제한되었다.

 

미국 연준은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장기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한다는 문귀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투자자들은 캐나다 중앙은행 스테펀 폴츠의 상원의회 증언을 주목하고 있다.지난주 국회의사당 총격사건으로 취소되었었다.

 

캐나다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은 캐나다 달러에 영향력이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0년 9월부터 1%금리를 유지했다.

 

캐나다 강세와 더불어 원화도 강세를 보이면서 캐나다달러/원은 전일대비 큰 변화가 없이 936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원달러가 주요지지선인 1050원 아래로 떨어진 이후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월말 네고 물량이 달러 약세로 투자자들이 달러 매도에 나서고 있다. 한국 9월 경상주시가 76.2억 달러 흑자를 보여 원달러 부담을 주었다.

 

  (위의 그림은 캐나다달러/원 일간 차트입니다)
원달러는 월말까지 1040원 부근까지 떨어질 수 있다. 그 이후 원달러는 반등을 할 가능성이 있어 캐나다 달러/원화도 930부근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이후에 상승할 수 있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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