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국내시장 요약
원달러는 장중에 다소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달러 하락 영향으로 1060원 초반으로 하락했으나 달러/엔 반등과 북한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상승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수출업체 달러 매도 등으로 2.90원 내린 106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에도, 이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및 기관 순매수 등으로 소폭으로 올랐다.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1,734억원순매도, 채권시장에서 1,75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103억불이였다.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한국은행 총재의 독립성 관련 발언..한은 총재는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한은의 독립성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며.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상승했다.
■ 뉴욕시장동향 및 역외원달러 움직임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제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다.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고조되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였고 달러 약세 영향으로 유로는 강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상품가격 상승으로 호주달러,캐나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파운드는 강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원유가는 2013년 4월 22일 이래 최저치에서 마감했다. 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올해 기준 4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7.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55원을 감안하면 1,065.95원으로 전일종가 1,066.10원 대비 0.15원 하락했다.
■ 금일 원달러 전망및 베팅 전략
원달러 급등세는 진정되었으나 아래에서도 하방경직성이 강해 보인다. 달러/엔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최근 엔화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원달러가 어느 곳으로 튈지 모르는 상항이 벌어질수도 있다.
원달러 거래에 있어서 저점 매수가 편해 보이지만 엔화 일방적으로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낮아 지고 있어 원달러 흐름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달러 하락 조정 영향으로 원달러 약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주식 시장이 불안 불안해 보여 원달러가 하락이 막히고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엔화 강세가 더 이어질 경우 원달러는 전일 처럼 1060원 초반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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