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중국경제둔화, 철가격 하락, 뉴질랜드달러 하락 및 글로벌 달러 강세등의 다향한 요인으로 인해 호주달러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호주의 8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오늘 호주 통계청은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시장 예상치 0.4%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데이터이다.

 

 


오늘 호주 8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이후 호주달러는 금년 최저치인 1월 24일 저점인 1.8660달러 근처까지 하락했다.

아찔하다. 이 레벨이 붕괴되면 2010년 7월 이후 최저부근으로 진입하고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

호주당국은 주택 버블을 막기위해 조치를 취할려고 해도 최근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있어 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낼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호주달러 매수를 촉발할 수 있는 재료가 전무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기회만 생기면 호주달러 매도에 나서고 있다.
이제 심리적인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0.85달러도 위태롭다.

 

[호주달러/원 데일리 차트]


반대로 원달러가 상승하면서 호주달러 하락에도 호주/원 하락은 크지 않다. 원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 강세로 수출이 감소하고 물가 상승률이 둔화 되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금리인하라는 재료를 선호는 환 투기세력들이 원화를 공격적으로 매도하면서 원달러는 7.40원 상승한 1062.40원에 호가되고 있다.

호주달러/원은 922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에서 원화 하락으로 반등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호주달러/원은 다시 9월 29일 저점인 911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뉴질랜드 달러도 호주달러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우려로 투자자들은 뉴질랜드 달러 보유를 꺼리고 있다.현재 뉴질랜드달러는 0.41% 하락한 0.7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상승으로 뉴질랜드/원은 전일대비 0.42% 오른 826.74원에 호가되고 잇다.

관련링크;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 재개로 상승 출발

Posted by 델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