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국내시장 요약

코스피지수는 실적부진과 환율 불안에 홍콩발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간신히 2020선을 유지하는데 만족했다.전문가들은 반등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없어 연말까지 게걸음 흐름을 예상했다.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2%(6.51포인트) 내린 2,020.09에 거래를 마쳤다.장중에 하락세가 워낙강해 2000선도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다.


중국이 트러블 메이커가  되었다.
중국의 9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고 홍콩 시위 사태가 지금보다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국고채(3년) 금리는 한국 광공업생산 부진 및 경제부총리의 경기관련 발언 등으로 0.02% 하락한 2.30%에 마감했다.

 

 


원달러는 월말 네고장에도 불구하고 전일비 1.40원 오른 1055.20원에 장을 마감하는 이변을 낳았다.월말에 수출업체 네고로 원달러가 하락하기를 바랬던 수입업체들은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달러/엔 하락으로 장중에 1050원 초반으로 밀렸으나 중국경제지수 부진과 한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전하는 막판 역전극을 연출했다.일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환당국의 달러 매수 개입 가능성을 추정하기도했다.

원달러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를 매수해야 하는 당사자들은 상승세가 어느 시점에서 멈출지 궁금해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이 사실이라면 원달러 추가 상승에 베팅을 해야한다. 내일 아침 발표될 국내 무역수기자 매우 중요하다. 무역수지 흑자폭이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 경우 외환당국이 이를 핑계삼아 외환시장 개입에 더 매진할 가능성이 있다.

 ※9월 30일 원달러 움직임 추이

 


서울외환시장이 종료이후 역외시장동향(오후8시 40분현재)

런던및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58.40원에 호가되고 있다.

 

 

■ 현재 글로벌 외환시장 움직임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8개월래 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들이 월간단위로 하락이다.미국 조기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은 달러 강세에 대비하는 분위기로 포지션 청산이 한창이다.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2,230에 거래되며 2월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영국파운드는 유로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에 대해서는 2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영국 2분기 강력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파운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영국 9월 주택가격이 17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비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제위기 이전 기록한 최고 수준도 2.7%포인트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였다.현재 파운드는 1.61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1.25달러 부근으로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존 9월 인플레이션 예상대로 둔화되고 유로존 8월 실업률은 11.5%로 전월과 동일했다.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로 유로는 0.84% 하락한 1.25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루블은 최근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고 남아프리카 통화인 랜드도 3일간의 하락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노르웨이 크로네는 중앙은행이 250백만 크로네에 해당하는 외국통화를 매도할 것이라는 발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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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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