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뉴욕 역외원달러환율, 9월 30일 원달러환율 전망 및 베팅전략

 

■ 전일 국내시장 요약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도 불구,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따른 기관 순매도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165억원순매수, 채권시장에서 4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108억불이였다.

국고채(3년) 금리는 금통위 의사록 공개(9.30일, 16시)를 앞둔 관망세 등으로 보합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으로 9.40원 오른 1053.80원에 마감했다.

■ 뉴욕시장 요약

홍콩발 위험이 미국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혼조와 홍콩발 위험으로 약세를 보였다.미국채는 홍콩발 우려에 상승했다.유가는 초반 보합세에서 벗어나 상승했고 금은 강력한 미국 데이터 영향으로 약보합이였다.
달러/엔은 상승이 둔화되며 109.45엔에 거래되었고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했으나 유로/달러는 강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57.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60원을 감안하면 1,056.15원으로 전일종가 1,053.80원 대비 2.35원 상승했다.

■ 금일 원달러 전망및 베팅 전략

역외원달러 상승으로 원달러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 상승이 둔화되고 엔화 하락도 주춤하고 있어 원달러 상승폭이 극히 제한될 것이다. 이를 감지한 차익실현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집중될 경우 원달러는 하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1055원 위에서는 파는 유혹을 받는 것도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