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뉴욕 역외원달러환율, 9월 25일 원달러환율 전망 및 베팅전략

 

■ 전일 국내시장 요약

코스피지수는 중동發 지정학적 불안 고조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다.
삼성SDI,포스코, 현대차등 대형주들이 3년간 최대 낙폭을 기록하였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핵심으로 불리던 보조금 분리공시가 무산되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주식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455억원, 채권시장에서 538억원 순매수우위를 보였다.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68억불이였다.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0.01% 하락한2.34%에 거래되었다.

원달러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에 따른 안전통화 선호에도 불구, 수출업체 달러 매도 등으로 약보합 으로 마감했다.원달러는 0.1원 내린 1,039.90원에 마감했고 엔/원은 0.90원 오른 957.60원에 거래되었다.

 

■ 뉴욕시장 요약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반대로 독일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달러는 유로와 엔화에 대해서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28달러 아래로 밀렸고 달러/엔은 109엔을 상향 돌파했다.

미국증시는 견조한 주택지표와 유럽발 희소식에 상승했고,미국채 수익률은 안전자산 수요 둔화와 부진한 5년물 입찰에 올랐다.
유가는 재고 감소세에 지지받아 하락했고 금은 경제적 낙관론과 달러강세로 하락했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41.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45원을 감안하면 1,040.05원
으로 전일종가 1,039.90원 대비 0 .15원 상승했다.

 

■ 금일 원달러 전망및 베팅 전략

역외원달러 상승으로 원달러 강보합 출발이 예상되나.. 원달러 올라가면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팔고 있다. 따라서 많이 올라가지 못하고 비실 비실 할 수 있다. 1040원 아래에서는 외환당국이 숨어서 달러를 표시안나게 사고 있다.

월말 네고 물량 부담으로 인해 원달러는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 볼린저 지표로 볼 때 단기 바닥을 확인한이후에 상승세를 다시 재개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최근 원화는 엔화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원달러 시장은 인내를 테스트 하는 짜증나는 하루가 될 수 있다.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