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상승, 8월 29일 원달러 전망 및 베팅 전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로 금융시장이 조금 불안해 하였읍니다.우크라이나 페트로 포로센코 대통령이 러시아가 동부 국경 지역을 침공했다고 말했읍니다.그는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터키 방문을 취소한다고 밝혔읍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러시아 주식시장및 루블화가 급락하고 .. 안전통화로 불리는 엔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는 약세를 보이고 있읍니다. 독일 국채는 급등세..10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은 사상 신저점인  0.878%까지 떨어졌읍니다.

.미국증시도 하락 마감했읍니다.그동안 미국증시는 많이 올랐기 때문에 하락 빌미를 찾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으로 약세를 보였읍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미국증시는 생각보다 많이 하락하지 않았읍니다. 미국증시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미국 2분기 GDP성장률 수정치 4.2%으로 상향 조정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보다 감소
-미국 7월 잠정주택판매 3.3% 증가 예상보다 양호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16.9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1,015.45원
으로 전일종가 1,014.40원 대비 1.05원 상승했다.

원달러 하락이 1013원 부근에서 막히고 있읍니다. 외환당국이 버티고 있고 이 가격에서 팔아도 먹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딜러들이 매도를 하지 않고 있읍니다.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이 외환당국을 입장을  생각해서 매수를 하고 있고 지정학적 불안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읍니다. 월말을 맞이하여 고점에서 매도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