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환율] 호주달러 경제성장 부진영향으로 하락, 키위 우유가격 하락 영향으로 약세

호주달러는 호주 국내총생산이 부진한 결과를 보인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호주달러는 2010년 중반이후 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는 전일대비 0.25% 하락한 0.84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기술적으로 주요 지지선인 0.85달러가 허무하게 무너진 이후 0.8386달러까지 떨어졌다.이는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이다.

호주달러가 주요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0.8315달러까지 하락할 여지가있어 보인다.

 

 

 

호주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인 0.7% 증가를 밑돌았다.이 결과가 나온 이후 호주달러는 낙폭을 확대했다.호주중앙은행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호주달러약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주달러 하락 영향과 뉴질랜드 달러는 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유제품 가격이 5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뉴질랜드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질랜드 달러는 0.77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0.77달러 부근에 주요 지지선이 위치하고 있다.

폰트라는 농가에게 지급하는 지불금을 업데이트 하는데 우유 1킬로그램당 5.30불이 될 가능성이 높다.지불금이 5불이하로 떨어질 경우 키위 달러 약세를 가속화 시킬 것이다.

 

 

  (호주/원 차트)

 

원달러가 엔화 하락 영향으로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장중에 1118원에 고점을 찍는 강세를 보였으나 수출업에 네고와 차일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그러나 1,110원을 유지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원달러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주달러 하락 영향으로 호주달러/원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호주달러/원은 9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달러/원은 930부근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달러  낙폭이 확대되면서 뉴질랜드는 원화에 대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뉴질랜드달러/원은 863원에 호가되고 잇다. 860원이 붕괴될 경우 85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