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는 실망스러운 국내지수와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 고용지수 영향으로 달러에 대해 2014년 3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1% 이상하락했다.달러/캐나다 달러가 주요 저항선인 1.12달러를 상향 돌파한 이후 더 높은 천정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금년 3월에 찍은 1.1279에 거의 근접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1.1280달러를 넘어설 경우 1.13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
미국의 고용지수가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에 캐나다 달러는 캐나다 국내경제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캐나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었다.캐나다 무역수지 예상을 깨고 적자를 기록했다.캐나다의 8월 수입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고 반대로 수출이 감소하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8월 무역적자가 6억 1000만캐나다달러 라고 발표했다. 7월 무역흑자는 22억 캐나다달러로 하향 수정됐다.
상품가격 하락도 캐나다 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 달러 강세로 인해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이 감소하면서 9개월래 신저점을 하락했다.3일 뉴욕시장에서 유가는 글로벌 공급 우위 전망으로 201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90달러를 밑돌았다.
원화 가치도 미국 달러와 역외원달러 상승으로 갭업 출발하며 101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070원대를 상향돌파하며 1074.90원에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달러/엔이 조금 하락하면서 원달러도 1070원을 유지 못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는 1068.60/68.90원에 호가되고 있다.원달러에 우호적인 재료들이 노출되었기 떼문에 원달러는 1075원을 기점으로 하락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증시는 아시아와 미국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달러/원은 950원에 호가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원화 가치도 떨어지고 있어 캐나다/달러 원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30-960원사이의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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