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가 6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무역수지 적자와 양호한 미국의 고용지수 영향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캐나다달러는 주요 레벨인 1.12달러를 건너가는 약세를 보였다.
현재 캐나다달러는 전일대비 0.59% 상승한 1.1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비농업부문일자리수]


캐나다 달러는 1.12레벨을 지나 2014년 최저치인 1.1279달러로 향하고 있다.
캐나다 수입이 거의 2년래 최대금액으로 증가하고 수출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적자폭이 확대되었다.

미국의 고용지수는 서프라이즈하게 나왔다.미국 9월 실업률은 5.9%으로 2008년 7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비농업부분 일자리수는 248,000명 증가로 시장의 전망치 220,000명을 웃돌았다.

 [달러/캐나다 달러 데일리차트]

 


미국의 고용지수 개선 영향으로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캐나다 중앙은행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경우 캐나다 달러 약세 행진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목요일 1061.40원에 장을 마감한 원달러는 달러/엔 상승 영향으로 역외시장에서 1070.40원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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