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안 안에 있는 이슬람 국가 공습에도 불구하고 파운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영국 국민이 시리아에서 SI에게 참수를 당해 감정이 안좋은 강황이다.영국 총리들은 그들을 '악마'라고 불렀다.

9월 19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라는 높은 파고를 넘긴 영국 앞에 다행히도 이번 주에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독립에 베팅한 투기꾼들이 파운드 되사기를 하면서 조금식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이 반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뉴욕시장에서 파운드는 전일 1.6357달러에서 0.0030 상승한 1.6387달러에 거래되었다.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조금더 힘을 내면서 현재 파운드는 1.64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9월 19일 고점인 1.6524달러 부근까지 치고 올라갈지..이부근에 대기 매물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이 미국 회사들이 세금을 덜 내기 위해 나쁜의도로 해외기업을 인수합병하는 것을 규제하겠다고 나섰다.
미국 재무부가 소위 '세금자리바꿈'이라고 불리는 Tax inversion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화이자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인수 합병을 포기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규제가 강화되면 이미 미국 애브비(AbbVie)가 아일랜드 제약회사 샤이어(Shire)와 체결한 530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도  어찌될 지 모르는 일이다.미국 제약회사들은 납세지를 해외로 옮겨 법인세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유럽 기업들과 인수합병(M&A)을 연이어 추진해 왔다.위의 인수 합병과 관련하여 파운드 흐름에 변화가 올 수 있다.

8월 영국 공공부분 순부채는 116억 파운드로  전월대비 조금 줄었으나 환율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영국 주택가격 상승이 둔화되면서  영국 정치인들의 걱정이 조금 줄어들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금리인상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누가 빨리 금리를 인상할 것인가에 따라 파운드와 달러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소시에테제네랄 은행은 아직은 GBP/USD 숏포지션 유지할 때 ..즉 고점에서 파운드를 매도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영란 은행(BOE)이 내년 2월에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이안 윈쉽 파운드화 표시 채권 포트폴리오 책임자가 말했다.

 [파운드/원화 데이리 차트]

파운드가 원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9월 9일 1,644원까지 떨어졌던 파운드/원은  1,700원을 회복했다.11일 동안 60원 ,3.6% 상승했으나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어 파운드/원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그러나 파운드/원 하락추세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상승이 하락보다 확율이 높아보인다.

Posted by 델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