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도, 전일 미국 증시 하락, 대형주 부진 및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2,804억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33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에도 불구,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따른 안전통화 선호 약화 등으로 전일대비 0.70원 내린 1040원에 마감했다.

국고채 3년금리는 기준금리 추가인하 기대감 속에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으로마감했다. 국고채 3년 금리는 2.35%에 거래되었다.

뉴욕시장에서 글로벌 달러는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이 시리아 안에 있는 IS를 공격하여 지정학적 위험이 불거지면서 미국증시가 하락했고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분위기였다. 독일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유로/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엔은 일본 시장이 휴장인 관계로 한산한 가운데 낙폭을 축소하는 수준에 만족했다.

달러/엔은 108.85엔에,유로/달러는 1.2846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증시는 엇갈린 지표 영향으로 이틀째 조정을 받았고,미국채는 지정학적 불안정등에 상승했다.
유가는 미국 시리아 공습 소식에 상승했고 금은 추가 매수세 부족으로 상승 랠리가 약화되었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43.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60원을 감안하면 1,041.90원으로 전일종가 1,040.00원 대비 1.90원 상승했다.

원달러도 1040원 부근에서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역외원달러 상승으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강세 출발이 전망된다. 수출업체 네고 강화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고 매도세가 거세질 경우 1040원도 하향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로 낙폭도 극히 제한적이다.다라서 지루한 박스권에서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점에서 부분적으로 매도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나 저점이 조금씩 높아지고 지고  있어 공격적으로 파는 것은 위험해 보인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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