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기금리인상 이슈가 시들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둔화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고위관리가 추가 부양이 없을 것이라고 밝혀 시장이 실망하는 분위기였다.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화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일 109.01엔에서 0.20 하락한 108.81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실망스러운 경제지표에도불구하고 추가 부양책 가능성을 일축함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보였다.
중국경제부장 러우지웨이는 "중국 경제가 하강 압박을 받고 있지만 하나의 지표 변화 때문에 정책 기조가 심각하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예상외로 감소했다.
유로존 에서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기사에서 옌스 바이트만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기 진작과 인플레 상승을 위해 내놓은 추가 부양책을 비판했다.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유로는 달러 움직임에 의존하는 분위기..
뉴욕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일 1.2828달러에서 0.0015 상승한 1.284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유로/달러는 1.2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호주달러는 약세 행진을 지속하며 0.88덜로 부근까지 하락하여 호주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추가로 하락한다는 전망이 많아 더 힘든 상황이다.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제조업지수도 부진하게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먼저 호주달러를 팔고 나오는 모습이다.
뉴욕시장에서 호주달러는 전일0.8927달러에서 0.00620하락한 0.88653러에 거래되었다.현재 호주달러는 0.8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위로는 0.8900달러부근에 저항선이 있고 아래로는 0.8800달러 부근에 지지선이있다.
영국 파운드는 영란은행의 금리 인상 쪽으로 시선이 쏠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런던시장의 한 딜러는 " 이번주 파운드는 펀드멘털에 촛점을 맞추면서 상승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장에서 파운드는 전일 1.6285달러에서 0.0070 상승한 1.6355달러에 거래되었다.현재 파운드는 1.6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위로는 1.6400달러 부근에 저항선이 있고 아래로는 1.6300부근에지지선이 있다.
상품가격 하락으로 캐나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중국의 수요 둔화로 금,구리,유가등 상품가격이 떨어졌다.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캐나다 달러 매도 요인이였다.캐나다 달러는 1.1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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