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도 하락하고 원달러도 약세를 보이면서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에 대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뉴질랜드 달러는 0.7865달러에 거래되면서 1개월래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고점에서 역시 팔자 주문이 강했다. 위로는 100일 이평선이 있는 0.7910달러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뉴질랜드/원 일간차트)

 

미국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시장의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임금 상승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가 하락한 영향으로 원달러가 장중에 1080원 초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원달러는 조금 움직일 뿐 달러/엔 하락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뉴질랜드/원화는 843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16일 저점인 837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더 밀린다면 작년 10월 29일 저점인 817원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830~870원 사이의 박스권 움직임이 진행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호주달러/원 일간차트)

 

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호주달러는 원화에 대해 885원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고용지수에 대한 실망감으로 달러/엔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가 1,080원 초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는 원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달러는 유럽중앙은행이 강력한 양적완화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미국의 고용지수 결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호주달러는 반등하고 있다.

 

지난주 호주달러는 미국 민간부문 임금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보이면서 0.8231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위쪽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0.82달러 아래로 조금 밀리고 있다.


6년래 최저치인 0.8033달러 부근에서 반등폭이 확대되었다.

호주달러 국채선물은 강세를 보였다.호주 12월 일자리 광고가 증가한 것도 호주달러 매수 요인이 되었다.목요일 호주 고용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11월에 워낙 좋게 나와서 12월은 조금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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