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뉴욕 역외원달러환율 및 엔화 유로의 움직임

■ 전일 국내시장 요약

미국의 주식 급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선방했다.코스피지수는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전일대비 7.66p 하락한 1,962.25원에 마감했다.
달러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과달리 역외세력들의 강한 매수로 큰 폭으로 올랐다.원/달러환율은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 등에 따른 안전통화 선호 및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등으로 8원 오른 1,074.10원에 마간했다.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전일종가인 2.29%에 마감했다. 

 

 

■ 뉴욕시장동향 및 역외원달러 움직임

달러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면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달러를 매수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올 것 같다. 미 연준 FOMC 미팅 의사록에서 도비쉬적
인 스탠스가 확인되면서 달러 가치에 부담이 되었다.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FOMC(공개 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둔화와 달러 강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지수는 전일 85.64에서 0.34 하락한 85.30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8.11엔에서 0.09 상승한 108.2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2668달러에서 0.0063 상승한 1.273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운드는 전일 1.6098달러에서 0.0064 상승한 1.6162달러,호주달러는 전일0.8806달러에서 0.0031 상승한 0.8837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7828달러에서 0.0075 상승한 0.7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0.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45원을 감안하면 1,069.05원으로 전일종가 1,074.10원 대비 5.05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