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도 은행나무 잎들이 조금씩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황금빛..금,,은행나무에 동그란 코인들이 줄줄이 열려있다. 바람이 불면 짤랑 짤랑 소리를 내면서 ..캐나다에는 단풍이 한창이지 않을까? 금가격이 온스당 1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그래서 은행나무 잎들이 슬프게 우는 것일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캐나다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1.0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유가하락과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캐나다 달러 매력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7월 2일 1.0616달러에서 9월 15일 1.109달러까지 상승할때.. 52일 동안 4.46% 하락..달러가 3월 20일 고점인 1.127달러까지 가는 줄 알았다.

미국 조기금리인상 가능성에 조금씩 의문을 품으면서 달러 강세기조가 조금씩 꺾이고 있다. USD/CAD는 현재 1.09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제 달러 하락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6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1.0858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달러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영향으로 캐나다 달러 매수 요인이 되었다.캐나다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2.1%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이후에 미달러/캐나다달러(USD/CAD)는 1.0979캐나다달러에서 지표 발표 이후 1.0911캐나다달러로 하락하기도 했었다.그러나 미국 연준의 헷갈리는 성명서에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캐나다 달러를 매수하는데 실패했다. 시장의 불확실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달러를 선호하는 분위기였다.

캐나다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캐나다중앙은행(BOC)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상회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캐나다 달러에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월 25일 925.55원에서 9월 19일 953.83원까지 올랐다. 약 3.08% 상승이다. 조금  빠지면서 9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가 생각 보다 많지 빠지지 않아 캐나다/원도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970원에서 매도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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