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이 진정되고 있다는 소식에 유럽증시가 상승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장관은 베를린 회동이후 동부 우크라이나 인도적인 지원에 관해서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휴전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일요일 그는 베를린에서 우크라이나,독일, 및 프랑스와 회담을 열었다. 그러나 동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난민을 수송하는 차량이 공격을  당해 많은 인명이 죽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우크라이나 반군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관계에 가장 민감한 독일 증시가 낭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쿠르드족과 이라크 군이 모술댐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진것도 시장에 호재가 되고 있다.이라크군 대변인은 공군의 지원을 받으며 중요시설인 모술댐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군의 지원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유로존 6월 무역흑자가 확대된 것도 유로하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유로존의 지난 6월 무 역수지 흑자가 168억유로(계절 비조정)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흑자인 157억유로와 지난달 흑자인 154억유로를 모두 웃도는 금 액이다.
투자자들도 마침에 유로화 롱포지션에 확대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로화 매도세력들은 '팔자'주문을 거둬들이고 있다.

현재 유로/달러는 1.33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수준과 비슷하다. 단기적으로 유로/달러는 1.33달러-1.34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33달러 초반에서 라운드형으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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