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발표하는 '전 세계 살기 좋은 10대도시'에 선정되었다. 교육, 문화와 환경,의료,인프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2010년부터 5년간 연속으로 살기 좋을 10대 도시 자리를 유지했다.오클랜드는 맑은 공기와 신선한 음식, 뛰어난 문화자원 등을 인정 받아 멜버른 함께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중의 하나이다.뉴질랜드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오클랜드에 여행하기가 좋아지고 있다.

 

 

뉴질랜드가 원화대비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5일 905원에 거래된 이후 뉴질랜드/원은 원화 강세와 뉴질랜드 약세 영향으로 떨어지면서 9월 5일 842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금년들어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뉴질랜드/원은  3월 27일 930원에 연중 고점을 기록했다.현재 뉴질랜드/원은 8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1년 4월 8일 이후 최저치이다. 금년 7월 15일 905원 대비 6.4% 하락했고, 3월 27일 연중 고점 대비 약 9%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뉴질랜드/원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단기적으로 2011년 3월 21일 저점인 820원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9월 11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5%으로 동결했다.중앙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이 매우 경기조절적이며 낮은 금리와 낮은 변동성을 반영해 올해 뉴질랜드 경제가 연율 3.7%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율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가  뉴질랜드 달러가 하락할 것이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는 0.8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2월 7일 이후 최저치이다.뉴질랜드는 우유제품을 많이 수출하는데 뉴질랜드 환율이 약세를 보여야 수출에 유리하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 뉴질랜드 달러가 추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다.미국의 통화정책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 하락폭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미국과 뉴질랜드 금리차이가 줄어들어 뉴질랜드가 더 하락한다는 것이다. 중앙은행 총재가 환율이 하락한다는 해답을 제시했는데 뉴질랜드 달러가 상승한다는 쪽에 베팅을 하는 투자자들이 몇명이나 될까? 

단기적으로 뉴질랜드/달러(키위)는 2월4일 저점인 0.8048달러까지 하락한 위험이 있다. 그러나 최근 하락에 대한 반등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0.8245달러 부근에 저항선이 있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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