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 약세가 가속화 되면서 4년래 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주 2.1% 하락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정책회의에서 긴축정책에서 중립으로 돌아섰고 다음 정책회의에서 금리를인하할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7255달러에서 0.0003 상승한 0.72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시장이 예상하는 것 보단 비둘기파적이였고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 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뉴질랜드 반등을 기대하고 뉴질랜드 달러를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은 두려움을 느기면서 뉴질랜드 달러를 매도하기 시작했다.뉴질랜드 달러가 향후 0.6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공포가 조성되고 있다.

 

폰테라 그룹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우유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고 이는 뉴질랜드 GDP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다.

 

(뉴질랜드 달러/원 일간차트)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에 대해 201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80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이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강해 지지될 것으로 보이고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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