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기구(OPEC)이 감산을 하지 않고 산유량 유지를 결정함에 따라 유가가 하락했다.유가하락으로 석유을 수출하고 먹고 사는 국가들의 통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우려로 시달리고 있는 주요 국가들이 추가 부양 카드를 만지자거리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무너지자 캐나다달러도 0.8% 하락하면서 동반 약세를보였다.

 

캐나다 달러도 OPEC이 산유량 감산에 반대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유가가 4년래최저치 부근으로 하락하면서 석유 주요 수출국인 캐나다 달러는 영향을 받았다.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 유가가 오늘 캐나다 달러의 주요 변동 요인"이라고 말했다.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유동성이 부족해 캐나다달러가 과도 하게 반응하였다는 분석도 나왔다.유가 하락이 단기적으로 캐나다 달러에게 부담을 많이 줄것이라 전망이 우세하다.


다른 산유국가 통화들과는 달리 미 경제 회복세에 캐나다가 수혜를 입고 있어 캐나다달러는 유가 하락세를 더 잘 견딜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반면, 노르웨이 크로네화는 유가 하락세에 따른 장기적인 이차적 여파를 기업투자 감소를 통해 겪을 위험이 더 커다,

 

                     (캐나다 달러 일간 차트)

 

오늘 캐나다 3분기 경제성장이 예상치를 벗어나는 결과가 나올 경우 유동성이 부족한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 가격 변동에 과장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 루블화도 유가 하락 영향으로 사상 최저치로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루블은 달러에 대해 2.6% 하락하고 유로에 대해서는 2.5% 떨어졌다.거래량이 많지 않는 시장에서 루를화는 과장된 움직임을 보였다.

유가하락으로 러시아 경제가 힘들어 하고 있어 신용평가기관인 S&P가 신용등급을 투자등급 아래로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osted by 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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