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경제

도시에 텃밭과 공원의 확대를 위해 공공의 빌딩에 지원책을 활용해보자

델톤 2014. 10. 2. 16:51

요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조그만 텃밭을 꿈꾸며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외곽지역의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채소를 가꾸기도 하고, 어떤이들은 귀농의 예비연습장으로 텃밭에서 농산물 가꾸는 취미도 가져본다.

 


물론 이 방법도 나쁘지 않지만 거주지 바로 앞이나 옥상을 이용하여 텃밭을 조성하여 신선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금상첨화는 없을 것이다.
환경과 먹거리를 고려해 특히 아파트 옥상이나 공공건물 및 빌딩 단독주택 화단이나 옥상 등을  이용하여 녹지화할 수 있다면 여름에 실내온도를 3.5˚C가량 낮출 수 있고 미관상 녹지를 구경할 수 있어 심신의 휴식처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고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사용하여 자연과 친화력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도 이용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겠나싶다.
나도 몇년전 잠시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주거지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외곽지역에 텃밭을 분양받아 상추랑 가지랑 토마토 감자 오이 깻잎 등을 직접 재배해서 이웃과도 나눠 먹기도 했다. 물론 재배 면적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참고로 시중에서 매입해서 먹는 채소와는 격이 달랐다.
정부의 도시농업을 권장하는 측면에서 도시공업지원센터를 통해 아파트나 공공건물, 빌딩에 텃밭조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기도 한다고 한다.  좋은 지원책을 잘 활용하기를 바랜다.